함안군, 묘지민원 대응 나서
함안군, 묘지민원 대응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5.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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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2020년 경자년 윤달을 맞이하여 묘지민원 편의증진을 위해 야간 및 휴무일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윤달기간이 포함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군 주민복지과와 화장시설이 있는 하늘공원, 추모공원, 공설봉안당에 민원지원창구를 설치했다.

군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8시까지, 휴무일과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2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함안군은 2011년부터 군민들에게 값싸고 편리한 원스톱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총사업비 259억 원을 투입해 화장시설과 자연장지가 포함된 종합장사시설을 설치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오는 2020년 6월에는 공설장례식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례비용에 대한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보여 대다수 군민들은 조기 개원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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