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이 요즘 새로운 밤바다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통일신라 시대의 학자 최치원 선생께서 그 풍경에 반해 ‘남녘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는 의미로 ‘남일대 해수욕장’이라고 명명한 곳이다.
사천시는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으로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비했다.
시는 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 주‧야간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관조명 설치 및 조경수 식재와 벽화 등을 정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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