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가‘생명살림운동 양삼(케나프) 심기’행사를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회장 오윤석)이 주관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20명은 의령읍 산다마을 입구 660㎡ 규모의 밭에 양삼(케나프) 씨앗을 파종했다.
양삼(케나프)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1년생 풀(초본)로서 광합성이 급속하게 진행되어 성장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의 5~10배이므로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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