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5~6월 시기에 맞춰 항공방제에 나섰다.
방제는 정동면 학촌리 일원 소나무류 100ha를 대상으로 1차 5월 29일, 2차 6월 12일, 3차 6월 26일 항공방제를 실시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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