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사업이 본격 착수했다.
하동군은 지난달 말 금성면 가덕리 옛 대송저수지 일원 10만 2738㎡ 규모의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공사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제2생활폐기물처리장은 매립면적 3만 3625㎡에 하루 60t 처리용량의 광역 소각시설, 하루 10t 처리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향후 58년간 매립용량 32만 2800㎥의 매립시설 등을 갖춘다.
군은 국·도비, 군비 등 6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8월 완공 목표로 지난 4월 29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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