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관내 전체 14만 8590가구 중 14만 4100가구가 신청하고 938억 원이 지급되어 신청률 96.9%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비 107억 원을 들여 경남도와 공동 지원하는 경남·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아동양육한시지원금 추가 지원금은 현재 신청률이 99%이며 192억 원이 지급됐다.
한편 경남·진주형 지급대상 가구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6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반면에 정부형 미신청자의 경우 카드사를 통한 접수는 6월 5일 신청이 마감되지만 이후에라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신청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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