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의료장비 확충...서비스 향상 기대
남해군, 보건소 의료장비 확충...서비스 향상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6.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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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보건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등 총 1억 43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군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료장비를 확충‧현대화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에 Real-time PCR(중합효소연쇄반응기) 등 5종 15대의 장비를 신규 구입해 군민의 건강권 보장 및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군보건소는 첨단 유전자분석 장비인 Real-time PCR(중합효소연쇄반응기)을 도입해 성 매개 감염병, 결핵, 세균 및 바이러스성 식중독,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에 대한 신속 정확한 검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군보건소는 Real-time PCR을 군민들의 각종 감염병 질환의 조기검사 및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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