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은 지난 9일 2층 소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사업으로 ‘2020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하루 3시간 총 15회 교육으로 9월 15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농기계 교육과 농산물유통센터·팜스테이 등을 방문해 6차 산업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편, 옥종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해 모국방문 지원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연수, 다문화가족 전용상담 창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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