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공부품업체 수도요금 100% 지원
사천시, 항공부품업체 수도요금 100%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6.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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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보잉737Max 생산중단 사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항공업체의 피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에 시는 지원책으로 관내 49개 항공업체의 상하수도요금을 3개월간 10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상하수도 요금으로 6월 11일 「사천시 수도급수조례」개정에 따라 경영상 위기에 처한 항공기용 부품제조업체의 상하수도 요금을 30% 감면하게 되었으며, 추가로 사천시 소속 공무원의 성금 모금액 7천580만원으로 나머지 요금 70%를 지원하여 기업체는 수도요금 100% 감면효과를 누리게 됐다.

수도요금 100% 감면으로 기업체감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감면 규모는 3개월 간 약 2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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