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65세 이상 노인(1955.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읍·면 20개소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르신 건강보호 및 코로나19 2차 대유행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치명률과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보건소나 보건지소,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 획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