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19일 리틀야구단을 공식창단하고 창단식을 가졌다.
어린이들에게 야구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합천리틀야구단은 지난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서부경남 5개군에서 처음으로 창단됐다.
합천리틀야구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초대 단장에는 문준희 합천군수가, 감독에는 전 야로중 정창화 야구코치가 맡았다.
합천리틀야구단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와 주말마다 합천야구장과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기초체력 및 기본기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을 소화한다.
합천리틀야구단은 오는 8월에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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