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긴급재난지원금 2주간 ‘연장’결정
거창군, 긴급재난지원금 2주간 ‘연장’결정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6.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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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이 지난 5월 27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기간을 오는 7월 10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원금 신청을 당초 6월 26일까지 받을 예정이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신청하지 못한 군민은 7월 10일까지 신청을 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접수처는 기존과 동일하게 군립한마음도서관에서, 11개면은 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 23일 기준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94.1%를 보이고 있으며, 지급대상 9,818가구 중 9,238가구에 총 28억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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