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암 검진 받고 선물 받고 ...
하동군, 암 검진 받고 선물 받고 ...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6.2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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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경남도와 국가암사업 유관기관인 건강보험공단, 경남지역암센터가 협력해 특화사업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폐암 6대 암) 조기 수검자 중 엑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경품으로 전자체중계를 지급한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개별 종합검진 수검자와 18년·19년 당첨자는 제외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4일이며, 경품지급은 당첨자 발표 후 2주 이내 우편발송 예정이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세 이상~74세 이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과 간암(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상관없다.

건강보험가입자가 폐암 제외 5대 암 검진 수검 후 암을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이 적합한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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