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토지문학제 작품 9월 4일까지 공모
하동군, 토지문학제 작품 9월 4일까지 공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6.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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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0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문학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 토지문학제는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작품 공모는 △평사리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소재작품상 등 3개 분야이며, 마감은 9월 4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소설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로,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이며,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동소재작품상은 하동을 소재로 한 시와 소설 중 우수한 작품을 뽑는다. 소설 300만원, 시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4일까지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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