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경찰청소년동아리 유캅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전 학년 등교에 따라 학교주변과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실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조성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 안전거리 확보여부를 점검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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