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한‘소규모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참가업체를 오는 7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것이며, 소규모 중소기업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해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장 내 작업공간의 환경개선, 기숙사 등 근로환경개선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는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의‘고시·공고’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기업통상과 기업정책팀으로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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