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유휴시설 로컬푸드 매장으로 탈바꿈
산청군, 농촌유휴시설 로컬푸드 매장으로 탈바꿈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6.2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0년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어촌 유휴시설을 창업을 희망하거나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개인·법인 및 지자체를 위해 사회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시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신촌마을관광센터다.

지난 2004년 마을 방문객을 위한 관광안내소로 건립됐으나 시설 노후화로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 실정이었다.

군은 해당 시설을 리모델링해 로컬푸드 판매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판매센터의 운영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동반 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