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2020-07-07     이경민 기자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특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그동안 연 3%의 이차보전율을 연 5%로 높여 4년 동안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천만 원이다.

기존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자도 신청일 기준 대출 잔액이 4천만 원 이하일 경우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지원 자금 종류는 일반운전자금(운영자금)으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할 수 있다.
 
지원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