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취약계층 여름키트 제작‧전달

2020-07-11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공간에서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지원’ 6종(쿨매트,쿨스카프,이불,부채,모기장,물파스) 키트 제작·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남도내 시·군 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키트 제작 및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했으며 경남도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