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당 대축제 취소 결정

2020-07-17     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숭종)는 ‘2020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및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 및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거창의 문화·예술·체육·축제를 총망라한 통합축제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최근 수도권과 호남, 충청권 등지에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데다가 해외유입 확진자 발생도 잇따르고 있어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