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서 입맛 공략

2020-07-20     박영철 기자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품 생산기업들이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했다.

군은 지난 16~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천왕봉죽염’, ‘더그린산청미래청정연구원’ 등 6개 우수 농식품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약초류, 죽염, 고농축 잼·스틱류, 웰빙국수, 생강진액 등 30여종의 농식품을 선보여 3일간 175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 제품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