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햇전어 맛보세요

2020-07-22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깨가 서말’인 전어 주산지 하동군 진교면 술상항에서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 햇전어 맛보세요.

하동군 진교면은 본격적인 전어 수확철을 맞아 지난 주말 진교면 술상리 741-1 일원에 술상전어판매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술상어촌계(계장 이상영)가 운영하는 전어판매장은 연방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전어를 판매한다.

전어회는 ㎏에 1만 1000원, 구이용은 10∼15마리 기준 1만 5000원선이다.

이곳에서는 평일 하루 150㎏, 주말 300㎏ 가량 팔리고 있으며, 전어판매장 주변의 횟집에서 싱싱한 회와 고소한 구이를 맛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