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야문화제”취소 결정

2020-07-25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가을 예정된 “대야문화제”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합천읍 일원에서 군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개최되었던 대야문화제는 지난 24일 대야문화제전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집행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군민 다수가 고령자인 점 등을 감안하여 행사취소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