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부동산 지도점검 나서

2020-07-27     이경민 기자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32개소를 대상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중개 행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허위·미끼매물광고 등 가격 상승 유도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보관여부 등 전반적인 중개행위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불법 행위 적발 중개업소 및 중개업 종사자는 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 점검 시 2021년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 점검제 실시 계획을 안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