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2020-07-29     박영철 기자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오는 9월까지 군, 의령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조리에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조리실 등 청결 여부 △식품 등의 조리기구 세척 또는 살균 및 청결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 및 비말 감염 차단을 위한 ‘위생 마스크’를 배포하고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 급식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관리지침을 활용한 예방교육을 시행하여 식중독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