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조피볼락 등 10만 마리 방류

2020-08-05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등 어린고기 10만 마리를 설천면 문항, 남면 평산해역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남해군의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고 연안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고기는 이동면 소재 해송수산에서 생산한 것으로 조피볼락 5만 마리, 감성돔 3만 마리, 붉은쏨뱅이 2만 마리 등 총 10만 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