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성남시 확진자 거창방문 동선 겹치면 검사 당부

2020-08-31     이경민 기자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성남시수정구 305번 확진자가 지난 22일~24일 3일간 거창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동선이 겹친 군민이 있으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조속히 코로나19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 A씨(남, 40대)는 거창에서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A씨는 지난 24일 새벽 거창을 떠난 후, 28일 성남시수정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 A씨의 거창 동선에 대해서는 CCTV 분석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했고, 확인된 영업소의 근무자와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 아래 시간대에 해당업소 방문 군민들께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 13:18 ~ 13:49 : 지리산 옻닭(상동2길 21)
   ● 19:24 ~ 20:03 : 샛별초가집(시장1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