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예방 추석 연휴 이동자제 요청

2020-09-21     이경민 기자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동 자제를 권고하는 ‘대 군민 안내문’과 함께 전 군민 마스크 1인당 7매씩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 군민 안내문에는 추석 명절 고향·친구 방문 자제 권고, 코로나19 기부금 모금과 집행현황,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추석 연휴 생활방역 수칙,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안내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사항 등이 담겼다.

또한, 함께 발송된 KF94 마스크와 덴탈 마스크는 군민들이 기부한 마스크와 예비비 및 코로나19 군민 성금을 활용해 비축해 둔 것이다.

거창군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창군 방역관리 강화대책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히며, 물샐 틈 없는 방역을 통해 청정 거창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