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기 석전대제 봉행

2020-09-22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향교, 초계향교에서 공기 2571년을 맞아 지난 21일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합천향교 초헌관에는 권병근 전교, 아헌관 정재근 유림, 종헌관에는 하재규 유림이 맡았으며, 초계향교 초헌관에는 차판암 유림, 아헌관 김일석 유림, 종헌관에는 이찬규 유림이 맡았다.

향교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 성·현인을 기리는 제사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에게 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