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녹차로 만든 신제품 3종 개발 출시

2020-09-22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하동=박영철 기자]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청정 하동에서 생산된 말차(가루녹차)를 활용한 랑드샤(Langue-De-Chat) 신제품 3종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동 그린티 랑드샤는 차와 함께 어울려 먹기 좋은 말차크림을 함유한 샌드형 과자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섭취할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랑드샤에 하동 녹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하동녹차연구소·남이섬·정동원 랑드샤 등 각각 디자인을 달리해 3종 모두 13g씩 10개의 소단량 형태로 구성돼 보관이 간편하며,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하동 그린티 랑드샤는 국내 디저트 시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빵과 커피 정도가 전부였던 시기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전문화·프리미엄화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