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인지키트 ‘기억책가방’ 지원

2020-10-14     이경민 기자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인지키트 ‘기억책가방’을 치매어르신 가정으로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지키트 ‘기억책가방’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 250여명이다.

기억책가방은 인지교재, 색칠공부노트, 색연필, 칠교놀이, 퍼즐 등의 교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물품으로 마스크(KF94) 및 마스크 스트랩을 동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책가방 배부에 따른 비대면 관리서비스로 매주 전화관리를 실시하여 인지교재 활용안내, 규칙적인 약물복용 교육, 일상안부 등 지속적인 관리도 실시 중이다.

 기타 치매 관련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