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귀농귀촌 유치사업 선정.... 4억원 확보

2020-10-15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분야 3개 사업(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2021년부터 통합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단위 융화 교육,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한편 합천군은 적극적인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등 귀농귀촌 사업 추진으로 매년 900 ~ 1,000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함에 따라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고 있는 농촌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