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찾아가는 목공체험교실’ 운영

2020-10-16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월아산 일원 대형공사 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월아산 우드랜드 임시휴관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5일 예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 초등·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및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향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간단한 목재꾸미기 체험부터 책꽂이, 독서대만들기 등 수준 있는 목공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목공체험교실 첫 수업은 예하초등학교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교실에 월아산 우드랜드 전문강사를 분산 배치하여‘나만의 곰시계만들기’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