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2020-10-21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삼가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삼가면회의실에서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발기인과 협동조합 설립에 동의한 지역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총회 이후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심의를 거친 후 설립인가를 받게 된다.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고객 어울림센터, 쉐어하우스 등의 거점 시설과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입을 창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