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탑리 행정복합타운 착공식 개최…내년 6월 준공

2020-10-21     박영철 기자

[하동=박영철 기자] 지리산 화개골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화개면 신청사가 탑리 행정복합타운에 들어선다.

하동군은 21일 화개면 탑리 행정복합타운 내 화개면 청사 신축 예정부지에서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에 따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탑리 행정복합타운은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029.9㎡에 사무실, 회의실,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