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 조기 발견 진단검사 실시

2020-10-24     박영철 기자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 대 1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선 검사 대상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1945년생) 이상 어르신이며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미실시 어르신도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병·의원 9개소에서 진단하고 치매로 진단되면 감별검사를 의뢰한다.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1:1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사전예약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