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서

2018-07-31     박영철 기자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상희)는 지난 31일 저소득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대양면 무곡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수선과 청소, 도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정부의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심상희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수리 후 깨끗해진 주거환경과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