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20-11-18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부시장, 관련부서 국‧소장, 진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재)경남연구원 관계자,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아동·청소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양육환경 보장 ▲청년·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있는 정주환경 조성 ▲중장년 일자리·활동지원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등 5가지 추진전략에 맞춘 총 203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핵심과제 34개의 세부과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2021년 진주시 인구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