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연구소, 한국분석과학연구소와 MOU 체결

2020-11-18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가 안전한 차 생산 및 가공을 위한 연구·분석을 하고자 한국분석과학연구소(대표 김수영)와 손을 잡았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17일 녹차연구소에서 오흥석 소장과 김수영 대표가 차 생산·가공 단계별 유용성분 및 위해성 연구·분석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분석과학연구소는 인체유해물질 및 미세플라스틱 분야 시험·분석방법의 국제 표준화(국제표준화기구·ISO & IEC)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동녹차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분석과학연구소가 참여하는 국제 표준화 기준에 준해 차 생산단계부터 가공단계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상호 교류를 통해 연구원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