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이수영 우람종건 회장 마스크 10만장 전달

2020-11-23     박영철 기자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하동 출신의 사업가 우람종합건설(주) 이수영 회장이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5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 기부한 마스크를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긴급 배부했다.

이수영 회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2000년부터 매년 하동 농·특산물을 구매해 지금까지 구매금액이 1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장학기금으로 2억 2000만원을 기부해 고향 후배들에게 꿈을 이어주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