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공체육시설 휴관 결정

2020-11-24     박영철 기자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신종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24일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남해군국민체육센터, 남해실내체육관, 생활체육관, 남해무도관, 실내게이트볼장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코로나 19 상황 안정기까지 무기한 휴관된다.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구장, 야외게이트볼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이용객에 한하여 조건부 개관하기로 하였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휴관은 인근 하동군, 사천시 등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휴관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체육진흥과,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