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동절기 난방비 지원 나서

2020-11-30     박영철 기자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저소득 노인가장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세대당 6만원의 동절기 난방비를 총 800가구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냉방비(가구당 3만원)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되는 난방비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어르신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1년간 노인가장세대 지원을 받지 않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독거노인, 부부가구, 조손 가정으로 총 800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