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무지갯빛 해안도로’ 관광지로 재탄생

2020-12-04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지난 6월 조성한 용현면 종포~남양동 미룡 6.2km 구간의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주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무지갯빛 해안도로 미조성 구간인 용현 종포~ 남양 대포, 노룡동까지의 3.2km 구간을 연장하여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 밝혔다.

사진=사천시

 무지갯빛 해안도로 사업을 살펴보면, 보도를 정비하고 용현면 종포 마을에 막구조 1식·벤치 2개소·퍼걸러 1식을 설치한다.

 사천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해안도로에 스토리텔링 관광안내판 3개소를 설치하는 등 해안의 절경과 수려한 자연경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접목시켜 무지갯빛 해안도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