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충남 군수 새해 첫 간부회 개최

2021-01-05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장충남 군수가 2021년 남해군의 행정 기조를 ‘적극 행정’으로 꼽고, 굵직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4일, 2021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적극 행정’의 기본 요건을 △혁신 행정 △소통 행정 △책임 행정으로 정의하고, 전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행정 조직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장 군수는 남해군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 역시 피력했다.

 장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3호선 4차로 확장, 제2 쓰레기 매립장 건설, 신청사 건립 등 대형 현안 사업의 성과 창출을 독려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남해형 뉴딜 사업’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