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29일까지 신청

2021-01-14     박영철 기자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2021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2017년도에 첫 시행된 사업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1인당 13만원(자부담 2만6000원 포함)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받은 카드는 카드를 발급받는 시점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기간 내 미 사용한 지원금은 자동으로 반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