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2021-01-17     박영철 기자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6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346번), 17일 2명(진주 347, 348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진주 346번은 입원 전 유증상 검사로 확진된 경우이며, 진주 347번은 진주 346번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348번은 진주 269, 275, 276, 279번 확진자(기도원 관련)의 가족이다.

진주 346번 확진자는 1월 8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으며 타 질병으로 인한 입원을 위해 1월 15일 우리 시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어제 오후 3시경 양성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주 346번은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1월 6일 이후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가족 1명(진주 347번)이다.

진주 347번 확진자는 진주 346번 확진자의 가족(배우자)으로 어제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7일) 오전 8시경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진주 347번의 이동동선은 파악 중이며 접촉자는 기 확진자인 가족 1명(진주 346번)이다.

진주 348번 확진자는 진주 279번 확진자(기도원 관련)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 발현으로 1월 15일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17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주 348번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