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박춘기 부군수 주요 현안사업 챙겨

2021-01-18     박영철 기자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취임한 박춘기 남해 부군수가 12일부터 15일까지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열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 부군수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장충남 군수의 새해 첫 당부였던 ‘적극 행정’이 조직 곳곳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비상한 각오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2년 보물섬 남해방문의 해’ 준비에 전 부서가 나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시설물이나 성과물은 ‘남해 관광’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광마인드 정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부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관련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