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외 공공체육시설 6곳 개방

2021-02-01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1일부터 진주종합경기장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 6곳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단, 진주시민에 한해 수용인원은 30% 이내로 제한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진주지역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임시 휴관 조치했으나 이번 결정으로 약 2개월 반 만에 개방하게 됐다.

시는 체육시설 장기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먼저 실외공공체육시설 진주종합경기장, 남가람체육공원, 진주공설운동장, 모덕체육공원, 진주스포츠파크, 평거생활체육시설 등 6곳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준수가 가능한 7개 종목(테이스, 정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론볼, 궁도장, 인라인스케이드)을 우선 개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