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확대 운영

2021-02-25     박영철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난감은행‘해피버스데이’의 운행구역을 3월부터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는 신도심 지역 영유아 가정의 수요를 반영하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20개 구역에서 22개 구역으로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추가 운행구역은 초장동과 가호동 역세권으로, 장난감은행 버스가 2주에 1회 해당 구역에 방문한다.

대여기간은 최대 2주, 대여수량은 2점(대형 1점, 소형 1점 또는 소형 2점)으로 대형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이용자에게 대여 가능하다.

장난감은행 회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신규회원도 차량 내에서 가입과 동시에 회원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