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제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2021-03-02     박영철 기자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에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 회원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우경·방방자 부부로 사랑의 열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됐다.

사천에서는 첫 번째 부부회원이며, 사천 3호, 4호 회원이 됐다.

최 대표의 유정산업(주)은 1984년 2월 설립된 대형건축물 기초공사와 교량 등 각종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PHC 파일 전문 생산업체이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달 26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최우경, 방방자 부부가 기부한 2억 원의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에 기탁돼 사천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